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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광복절에 기미가요 나비부인, 그다음은 독도를 넘겨준다는 건가?

by 가전주부 2024.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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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스러운 감정

 

광복절에 기미가요 논라

 

나는 2024년 광복절을 맞이하면서 느끼는 혼란스러운 감정을 공유하고 싶다. 사도광산과 뉴라이트 독립기념관장 임명으로 인해 나라가 흔들리고 있는 상황에서, KBS가 기미가요를 방송한 사실은 나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광복절이라는 특별한 날에 그런 일이 발생하다니, 정말 믿기지 않는다.

 

방송의 파장

 

수많은 항의 글이 시청자 게시판

 

 

KBS 1TV에서 기미가요가 울려퍼진 그 순간, 수많은 항의 글이 시청자 게시판에 올라왔다. 방송 제작진이 이 사안을 제대로 검토하지 못한 것에 대해 KBS는 사과했지만, 그 실수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모르겠다. 기미가요는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으로, 일본의 천황을 찬양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런 노래가 광복절에 방송되다니, 정말 아이러니하다.

 

기념사의 아쉬움

 

통일을 위한 국제 연대가 언급, 일본이 독도에?

 

윤 대통령의 광복절 기념사도 아쉽기 그지없다. 일본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었다는 것은 정말 이상한 일이다. 대신 자유라는 단어가 강조되었고, 통일을 위한 국제 연대가 언급되었지만, 그 내용이 미국과 일본 중심의 협력으로 보이는 건 나에게 불안감을 안긴다.

 

 

광복회의 불참

 

광복회는 정부의 광복절 행사에 불참

 

광복회는 정부의 광복절 행사에 불참하고 별도의 행사를 진행했다. 이는 1965년 창립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이런 상황에서 역사관을 두고 벌어지는 갈등은 나를 더욱 우울하게 만든다.

 

 

소설의 기억

 

소설  ‘ 비명을 찾아서 ’

 

특히 내가 기억하는 소설 비명을 찾아서가 떠오른다. 이 소설은 대체역사라는 장르로, 일본 제국이 승리하여 한국이 여전히 식민지로 남아 있는 상황을 다룬다. 처음 읽었을 때는 그저 픽션으로 여겼지만, 요즘 뉴라이트의 확산을 보면서 이 소설의 내용이 현실이 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생긴다.

 

 

독도에 대한 우려

 

독도에 대한 우려

 

마지막으로 독도에 대한 걱정이 커진다. 정부의 여러 조치들이 독도를 잊게 만들고 있는 것 같아 불안하다. 독도 방어훈련 중지, 지하철역 독도 조형물 철거 등 다양한 사건들이 발생하고 있다. 2025년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이하면서 독도 문제를 일괄 타결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역사를 지켜가야 한다는 다짐

 

 

나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 우리의 역사를 잊지 않고 지켜가야 한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광복절의 의미가 퇴색하지 않도록, 그리고 우리의 소중한 땅을 지키기 위해 계속해서 목소리를 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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